2월 14일 금요일 점심이후 근처 호수 산책을 했습니다.
겨울이지만 오늘 날씨는 너무 맑고 온도는 영상 17도정도였죠.
굉장히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주차장에서 패딩을 입고 왔으면 지옥이 될뻔했어요...
산책로를 올라가는 도중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아래서 봤을때는 작은 저수지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규모 있는 저수지였습니다.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커다란 잉어 때도 수면에 모습을 비추었습니다.
농어촌 공사에서 설치한 낚시 금지 표시만 없었다면... 몇마리 건져왔을겁니다. ㅋㅋ
캠팽장을 지나 등산로 입구까지 왔습니다.
여기는 저수지로 이어지는 계곡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캠핑장도 있어 여름에 놀러오기 정말 좋아보였어요.
내려오는 길에 저수지에서 한컷입니다.
